세리토스서 오늘 새벽 총격사건, 1명 사망
세리토스의 한 학교 운동장 인근에서 27일 새벽, 남성이 차량 안에서 총격을 받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가르(Gahr) 고등학교 운동장 인근인 아테시아 불러바드와 스투드베이커 로드가 만나는 곳에서 이날 오전 2시 직전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희생자는 상체에 총격을 받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희생자가 학교와 어떤 연관이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총격 발생 당시 차량 안에는 희생자 외에도 3명이 더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 동승자들은 총격이 605번 프리웨이 인근 아테시아 불러바드 서쪽 방면 차선에서 발생했다고 증언했다. 김병일 기자세리토스 총격사건 직전 총격사건 고등학교 운동장 새벽 남성